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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삼장면 대포숲이 소방방재청이 뽑은 ‘전국 10대 물놀이 안전 명소’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전국의 해수욕장, 강, 계곡 등 유명 휴양관광지 38곳 후보지를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 3개반 13명의 평가반이 6개 분야, 18개 항목, 4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해 최종선정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이 대포숲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안전시설물 점검, 주차장·화장실, 휴식 공간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