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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로 LIG손해보험 신채널본부장 상무(가운데)와 LIG매직카다이렉트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오후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4년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손해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LIG손해보험은 자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 'LIG매직카다이렉트'가 지난 19일 오후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4년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LIG매직카다이렉트의 온라인 광고는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기야 차키줘봐' 캠페인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코믹한 연출을 통해 시청자가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아파트 엘리베이터 LCD 광고 등 브랜드 소비층에 적합한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광고는 약 두 달 동안 270만 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반 유튜브 캠페인 대비 35%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LIG매직카다이렉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LIG매직카다이렉트 관계자는"목표한 조회수 달성뿐만 아니라 LIG매직카다이렉트의 브랜드 검색량이 증가했고, 자연스러운 인지와 함께 내부적으로는 실적도 증가해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