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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축제포스터[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양촌곶감축제가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쫀득한 축제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2014 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곶감씨 로또, 감깍기 체험, 송어 잡기, 메추리 구워먹기 등 정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감와인, 막걸리 시음회, 곶감팥죽시식회 등을 마련해 훈훈한 덤과 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군군악의장대공연과 제1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평양민속예술단 특별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가수 김범용과 빅브라더밴드 등이 출연하는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곶감농장에서 정성들여 말린 명품 곶감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서리태 등 농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운영한다.
강두식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명품 곶감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