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애플 전용 제품 체험 프로그램 도입

2014-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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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매장에서 아이폰 6 등 애플 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외 애플 직영 매장(Apple Retail Store)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고유의 감성을 아이폰 6를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게 됐다.

체험 매장은 코엑스 직영점, 서초직영점, 부산 사상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대전 갤러리아 직영점 등 전국 71곳이다. 아이폰 6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초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정해 ‘IoT@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비행 드론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 양효석 담당은 “전국 단위의 LG유플러스 매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아이폰 6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통신사 최초로 애플의 공식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연내에 50여 개 매장까지 추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아이폰 6의 고유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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