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초고가주의 환산주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년 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산주가 공개 서비스는 실질적인 초고가주 순위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투자자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및 코스콤의 체크익스퍼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거래소 측은 "투자자는 도입될 서비스를 투자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종가 기준 초고가주 가운데 환산주가(액면가 5000원 기준)는 네이버가 787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SK C&C(566만2500원), 삼성에스디에스(371만원), 현대글로비스(300만원), 삼성화재(294만5000원)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