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열려온 지역별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에 참여한 100여개 우수 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평균 연령 77세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다듬이연주단에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난타 연주팀, 백파이프, 훌라댄스팀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무용, 공예, 문학,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호인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공연과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동호회원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밤벨(대나무종)과 우쿨렐레 합주 공연 등 문화체험 행사도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