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건설 차량 운행 금지도?.."문제는 미세먼지"

2014-11-20 09:04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건설 차량 운행 금지도?.."문제는 미세먼지"[사진=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아이클릭아트 제공]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시가 내년에 전기버스를 도입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0% 줄인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일부를 전기버스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 전기버스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도입으로 공기 중 질소산화물과 초미세먼지를 줄인다는 복안이다.

현재 운행 중인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경우 질소산화물(NOx)이 경유버스의 10분의1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버스는 질소산화물(NOx)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이와 더불어 공해 유발이 심한 건설 중장비 차량의 운행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중국에서는 이미 운행 중인데","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오래된 디젤차의 단속도 더욱 강화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