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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건설 차량 운행 금지도?.."문제는 미세먼지"[사진=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시가 내년에 전기버스를 도입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0% 줄인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일부를 전기버스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 전기버스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 운행 중인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경우 질소산화물(NOx)이 경유버스의 10분의1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버스는 질소산화물(NOx)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이와 더불어 공해 유발이 심한 건설 중장비 차량의 운행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중국에서는 이미 운행 중인데","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오래된 디젤차의 단속도 더욱 강화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