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 , 금리비교 '전문가' 통해 최적의 선택 필요

2014-1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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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정부의 규제완화로 시중은행의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가운데 상호금융기관이나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에서는 반대로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상호금융기관 등을 이용하면 같은 주택이나 아파트 담보로 시중은행보다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었지만, 현재 규제완화이후에는 조건이 같아졌기에 고객 입장에서는 굳이 금리가 더 높은 제2금융권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가계일반자금대출, 사업자금대출, 연금형대출 등으로 나뉜다. 다양한 담보대출 상품을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계의 소득과 부채 수준을 고려해서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뱅크하우스(www.bank-housing.co.kr)는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하우스푸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출금리를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법무사, 세무사, 경매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시중은행의 다양한 상품금리를 매일 업데이트해 무료로 분석, 고객의 소득이나 상환 계획 등에 알맞은 맞춤형 상품을 알려준다.

단순 금리비교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계현황 진단, 담보대출 진행 시 주의사항, 맞춤 상품 등을 일목요연하게 상담해주고 있으며 홈페이지, 블로그, 콜센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뱅크하우스 관계자는 “같은 금융권이라도 지역별∙지점별 은행 금리는 각기 다르다” 며 “주거래은행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은행의 상품별 특징을 전문가와 함께 비교해 본다면 개인의 신용도와 소득 상태에 따라 최저금리로 대출받는 방법이나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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