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대응 전략 논의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열려

2014-11-20 07: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시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2014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관리 분야 유공자, 기관 종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관리 전략과 관련 연구 결과를 논의한다.

또 감염병 관리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개인 205명과 단체 16곳이 포상을 받는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해마다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는 민·관·학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감염병 관리와 연구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