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2014-11-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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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접수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2015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시는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 등 21명을 발굴해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연 2%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15년 기준으로 나이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농업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시민이다.

또한, 농업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장소는 주소가 읍·면 지역이면 읍·면사무소, 동 지역일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등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발전을 이끌 후계농업인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정해 37억5000만원을 창업자금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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