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발인, 윤소정 "마지막 메시지, 6개월 더 살고 싶다고…"

2014-11-20 03:41
  • 글자크기 설정

故 김자옥 발인, 故 김자옥 발인, 故 김자옥 발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故 김자옥 발인, 윤소정이 김자옥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동료들과 가족들의 눈물속에 치러진 故 김자옥의 발인식 모습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정은 "항암치료 받을 때 이틀 동안 주사를 맞고 오면 일주일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다"며 "일주일 동안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떠나기 전 남편에게 '나 6개월만 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를 가슴 먹먹하게 했다.

한편 이날 故 김자옥 발인식에는 남편인 오승근과 아들 오영환 씨,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 및 김지선, 송은이, 이경실, 강부자, 박미선 등 절친했던 연예계 동료가 참석했다.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