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김성재 부시장)은 2004년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 40명과 2007년도에 창단한 시립이담풍물단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8사 군악대와 명예단원으로 위촉된 드럼신동 김태현, 상모신동 표지훈이 함께 협연을 펼쳐 작년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제3회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예술단과 28사 군악대의 수준 높은 합동 공연을 통해서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은 3․1절 행사를 비롯해 4.19혁명 기념식, 개천절행사 등 다수의 국가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한 경력이 있고, 시립이담풍물단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풍물놀이를 선보여 동두천시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