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과장 얄밉지만, 김희원은 좋은 형? '올드스쿨' 인증샷 공개

2014-11-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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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박과장[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생' 박과장 김희원이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제작진은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드스쿨' 스타탐구생활! '미생' 박과장님 다녀가셨습니다. 아니, 오늘은 좋은 형 같은 느낌으로 배우 김희원씨와 함께 했어요. 기사 팡팡 터지고 실검도 장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 역으로 출연 중인 김희원과 DJ 김창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김희원은 '미생'에서 박과장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박과장은 한때 철강팀 에이스로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지만, 영업 3팀에 충원된 인물이다. 앞에서는 아첨하고 뒤돌아서면 안면 몰수하는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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