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 2014 한국의 밤 성료

2014-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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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디카(독일의료기기전시회) 2014와 연계한 ‘한국의 밤’ 행사가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 2014 기간 중 독일 뒤셀도르프 에서 지난 14일 ‘메디카 한국의 밤'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코트라와 공동주관을 통해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실이 진행한 이번 한국의 밤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 현지의 의료기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유럽 의료기기 유통사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메디카 2014에 참여한 우리 의료기기 기업 수출 담당자 및 대표들 뿐 아니라 국내 학계 및 조합, 유럽 코트라 본부 등 각 계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순만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실장은 “전시회, 학회 등과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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