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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7년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일반고가 시지역 95만1600원, 읍지역 91만9200원, 면지역 81만3600원, 특성화고는 시지역 57만1200원, 읍지역 55만4400원, 면지역 51만9600원으로 올해와 같다.
충남도교육청 이명실 재무과장은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로 학부모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