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말 '접는' 디스플레이 생산… 접는 스마트폰 나오나

2014-1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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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 갤럭시노트4엣지.[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가 수년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접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내년에 완성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뉴욕 투자포럼에서 접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내년에 생산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말까지 한 달에 3만~4만개 정도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제조할 계획이다.

그간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어 시리즈 일부 모델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왔는데, 이번 기술은 기존 제품처럼 휘는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반이 접히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접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최초의 디바이스를 내년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지만 그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짓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에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웨어러블 삼성 기어S도 손목에 착 감기도록 구부러진 화면을 적용하는 등 관련 시장을 주도해왔다.

나아가 접는 화면이 스마트폰에 적용될 경우 접으면 한 손 조작이 손쉽고 펼치면 대화면의 장점을 보유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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