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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차장 양극화,시영 주자장 제로 구?..강남구 1위 꼴찌 구는?[사진=서울 주차장 양극화,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주차장 양극화가 구마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서울시 공영주차장 현황'(2014년 10월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시 공영주차장은 중구가 가장 많았으며 강북구는 1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는 1개도 없었다.
'서울시 주차장 통계'(지난해 기준)에 따르면 강남구는 2만892개로 가장 많았으며 관악구 2만373개, 은평구 1만9924개, 강서구 1만7266개의 순으로 많았다. 그러나 노원구의 경우 6049개로 가장 적었다.
강북지역이 주차 공간이 적은 것은 주택가와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주차장 확보가 안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주차장 양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주차장 양극화,강남이 좋은 아파트가 많아서 주차공간이 많나 보네요","서울 주차장 양극화,다세대 주택이 문제네요","서울 주차장 양극화,주자 시비가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