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하는 시니어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2월 경기도 지원사업에 청춘조작단 사업을 공모, 선정된 바 있다. 16개 단체 180명으로 시니어 봉사자를 모집,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연계 사업 등으로 시니어 단체의 질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역할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통,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춘중창단'도 구성, 지난 6월부터 공연과 홍보퍼포먼스를 펼치는 재능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은퇴자와 시니어 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봉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지역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