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춘조작단', 한국중앙자원봉사젠터 우수프로그램 선정

2014-11-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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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청춘조작단' 사업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하는 시니어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2월 경기도 지원사업에 청춘조작단 사업을 공모, 선정된 바 있다. 16개 단체 180명으로 시니어 봉사자를 모집,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연계 사업 등으로 시니어 단체의 질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역할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통,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춘중창단'도 구성, 지난 6월부터 공연과 홍보퍼포먼스를 펼치는 재능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은퇴자와 시니어 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봉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지역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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