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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원 스키장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하이원스키장이 19일 8시 30분부터 겨울시즌 스키장을 개장한다.
18일 아테나 1, 2를 오픈한 하이원은 오는 21일까지 ‘리프트, 곤돌라, 장비렌탈 등을 만원’에 제공하는 개장 이벤트와 함께 ‘총 5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밸리와 마운틴 스키하우스, 콘도 체크인센터 등 5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품 이벤트는 스키장, 콘도, 호텔 등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1일 1회)하거나 시즌 패스권(월 1회)을 제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11시 현재 입장객 500명으로 설원 위 질주를 기다려온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안전스키장을 테마로 닥터헬기까지 운영하고 있어 이번 시즌도 하이원에서 안전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중무장한 하이원은 내달 24일까지 전체 슬로프 18면과 하프파이프, 터레인 파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