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회복지 사례관리 전문과정 교육

2014-1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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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전문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과정' 교육을 열었다.

용인시장애인복지관 양성필 관장이 '지역 내 사례관리 전략개발 및 실천기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무한돌봄과 사례관리팀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100여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권호 시 무한돌봄과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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