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9/20141119111153585356.jpg)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진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행된 미국 학술원 회보에 실었다.
논문에 따르면 6개월간 트리클로산에 노출된 쥐는 화학물질에 의해 유도된 간 종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았고, 종양 크기도 더 컸다.
연구진은 트리클로산 노출로 쥐의 발병이 늘어나는 기전을 검토한 결과 인간에게도 마찬가지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최근 수년간 트리클로산이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자, 사용을 제한해야 할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그럼 대체 뭘 써야 하지?",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충격이다",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