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합병 재상장 첫날 하한가 추락

2014-11-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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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우리금융과 합병한 우리은행이 재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은 오전 11시 9분 현재 14.94% 하락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은행의 시초가는 1만5400원에서 형성됐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거래정지 시 종가(1만1900원)보다 44% 높은 1만7100원으로 공시됐다"며 "3분기 실적을 토대로 적정가격은 1만3000원으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우리금융을 피합병법인으로해 합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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