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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왼쪽)과 정세균 비대위원(가운데),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이하 전대)가 내년 2월 8일 서울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차기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대 일정을 확정·의결했다고 한정애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 차기 전대의 최대 변수인 친노(친노무현)그룹 문재인 의원을 시작으로, 각 계파 수장인 정세균·박지원 의원 등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도 비노(비노무현)파인 김영환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중도 강경파인 정동영 상임고문, 486그룹의 이인영·오영식 의원 등도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밖에 △친노그룹에서는 전해철·김태년·홍영표 의원 △비노 중도파 김동철·전병헌·주승용·조경태 의원 △비노 강경파 천정배 전 의원 △486그룹 최재성 의원 △여성 몫으로 박영선·추미애·이미경 의원 등도 출마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