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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오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개정 공청회·세미나'를 연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 기구다.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이 제동되었던 2010년과 현재의 미디어 환경을 비교해 보면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 뉴스큐레이션서비스, SNS매체의 폭발적 성장 등 변화가 있다" 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하에서 인터넷언론의 윤리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고민을 담아 마련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이어 "인터넷신문윤리강령 개정(안)과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시행세칙 제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자정활동에 동참하는 인터넷언론사가 제도적, 사회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