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느티나무 카페」는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만석초교 일대 아동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육아와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 된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기업으로 지난 7월 안전행정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현재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끝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

서로돌봄 멘토링-느티나무 카페 개소[사진제공=인천 동구]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한편, 이흥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을기업 ‘느티나무 카페’가 지역 아동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경력 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