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2곳 영업주 및 종업원에 방문 소소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피난시설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요령, 기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항 등이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완강기 사용법을 투숙객이 스마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를 객실마다 부착해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 서장은  “모텔 등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우려가 높고,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 질 수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초기대처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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