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에게 따뜻한 응원 “잠깐만 틀에 맞춰”

2014-11-18 23:30
  • 글자크기 설정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주원이 콩쿠르를 준비하는 심은경을 응원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2회에서 설내일(심은경 분)은 콩쿠르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강재(이병준 분) 교수는 차유진(주원 분)에게 설내일을 다루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차유진은 설내일을 불러내 콩쿠르를 위한 응원 선물을 했다. 설내일은 “도 교수님한테 얘기 들었잖아요. 며칠만 더 연습하면 돼요. 아직 악보대로 치는 게 익숙지 않아서”라며 힘든 점을 털어놨다.

이에 차유진은 “심사위원의 기준에 철저히 맞춘 연주야. 외울 수 있지?”라며 “도 교수님 아직 너를 몰라. 니 일부의 재능만 탐내고 좌절하는 거야. 잠깐만 정해놓은 틀에 맞춰. 세상이 널 알게 되면 그때 니 마음대로 연주해”라며 설내일을 응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