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18일 오후1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계약 및 설계담당과 중소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의 해외사업 공동 진출,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지원확대,중소기업 기술력 지원, 공동노력으로 성과를 공동배분하는 성과공유제 운영을 통한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어렵게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마케팅 역량과 정보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신청을 한 9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자체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사 구매 담당자와의 상담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간담회와 중소기업 납품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홍성범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