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호사 군단이 故 신해철의 의료소송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18일 KBS '여유만만'에서는 故 신해철의 의료소송에 대해 변호사 군단과 이야기를 나눴다.
백성문 변호사 역시 "의료소송에서 이기기 어려운 것은 100% 건강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환자의 몸 상태도 과실로 치기 때문에 승소하기 어렵다. 의료소송을 통한 전부 승소율은 최근 4년간 4% 미만이었다. 대신 일부 승소율은 28%까지 올라갔다. 현재 재판부 역시 의료피해 과실을 판단할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말했다.
변호사 군단은 故 신해철 의료소송에 대해 완전 100% 승소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