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신제품 2종 발표

2014-11-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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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스코는 자사의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 텔레프레즌스를 향상시킨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Cisco TelePresence IX5000 series)'와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Cisco TelePresence IX5000 series)는 6-18인을 위한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제품 너비가 8인치 미만의 노트북 수준으로, 모든 표준 규격의 엘리베이터와 사무실 문을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단순한 디자인 덕분에 2명의 엔지니어가 8시간 내에 시스템 전체를 설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는 즉각적인 대응과 실시간 소통이 생명인 업무 환경의 필요를 충족시킬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으로 맥(Mac), PC 및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하나의 인터페이스 상에서 채팅, 음성, 비디오, 다자간 회의 및 컨텐츠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전략과 방향을 같이하는 신규 차세대 플랫폼,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Cisco Collaboration Cloud)을 기반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로원 트롤로프(Rowan Trollope) 시스코 수석부사장은  “시스코는 인기 비즈니스 툴과의 연동 등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스퀘어드 대화방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공간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_Project Squared 사용화면[사진 =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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