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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18일 세종경찰서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근린치안 강화를 위한 NFC칩(100개) 및 적외선 경보기(60개)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18일 세종경찰서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근린치안 강화를 위한 NFC칩(100개) 및 적외선 경보기(60개) 전달했다고 밝혔다.
NFC칩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독신 및 장애여성의 집 내부에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부착한 후 위급상황 발생시 신고자의 스마트폰을 NFC칩에 태그하면 위치정보를 112 또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SOS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적외선 경보기는 방범시설이 열약한 주택, 창고등에 경보기를 설치해 침입자가 발생시 적외선이 감지돼 비상벨이 작동되는 보안 장비이다.
이지하 경찰서장은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CCTV 설치가 곤란한 취약장소 및 계층까지 NFC칩과 적외선 경보기를 대체 보급함에 따라 치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