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631가구(전용 59~74㎡)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남성리 일대는 10여개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주거생활권으로 편의·교통·교육시설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아산시청·농협하나로마트·대전지방법원·아산경찰서·소방서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45번 국도와 온양순환로, 국철 1호선 신창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인접 지역 이동이 쉽다. 아산남성초가 걸어서 10분 거리고 신창중·순천향대·한국폴리텍4대학 등이 가깝다. 인주산업단지·현대자동차아산공장·GS건설아산철구공장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배치로 층간소음 완화, 그린파크 조성, 커뮤니티 특화 등 설계가 적용된다. 지역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일부)로 이뤄진다. 친환경연못·잔디마당·이벤트광장·실버가든·맘스/키즈가든·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특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요가·카페시설 등이 마련된다.
아산신창지역주택조합은 사업대상 부지 95% 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를 확보해 사업 불확실성을 줄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은 지난 2009년 부지의 95%를 확보한 경우 잔여분에 대한 매도청구가 가능해지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지난해 8월에는 조합원 모집 대상지역이 사업지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 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다. 올해 6월에는 주택조합으로 공급하는 물량의 최대 25%를 중대형(전용 85㎡ 초과)으로 지을 수 있도록 허용됐다.
신규 조합원 가입 대상은 충남과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 소유자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