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탈북민 한마음 간담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17일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영진)와 협업을 통해 관내 탈북민등 40명과 함께 소래산 등산을 통해 한마음 산상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와 4대 사회악 근절 및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관내 탈북민,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40명이 함께 소래산 등산을 통해 한마음 산상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

신윤균 시흥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탈북민과 소통을 할 수 장을 마련하고, 탈북민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모씨

[시흥경찰서제공]

는 “이번 산행을 통해 가을날씨도 느끼고, 위원님들과 가족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경찰서와 시흥서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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