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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조안슬로장터추진단은 지난 15일 조안면 체육공원에서 '제4회 조안슬로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는 조안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슬로푸드, 농산물가공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부스 매출이 9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 슬로시티조안 홍보부스와 슬로시티 체험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슬로시티를 알리는 계기로 됐다.
김장김치 외에도 총각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모닥불 군고구마 체험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조안슬로장터는 이날 올해 마지막 행사로 열렸으며,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