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학생이 지난 14일 서울 상수동 자이스 본사에서 열린 ‘자이스 익스피리언스(ZEISS Experience)’ 행사에서 현미경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자이스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자이스 코리아(대표이사 피터 티데만)는 지난 14일 서울 상수동 본사 쇼룸에서 마포구 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광학 과학 체험행사인 ‘제1회 자이스 익스피리언스(ZEISS Experi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이스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이스 광학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광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광학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학이라는 점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되었다.
자이스 광학 교실에는 자이스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일일 교사로 참여해 안경렌즈, 현미경, 3차원 측정기, 의료기기, 반도체에서 쓰이는 광학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현미경, 3차원 측정기 등의 광학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이스 비전케어 사업부에서는 서부 안경 프라자 안경원(서울 서대문구 소재)과 협력하여 정밀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눈에 정확하게 맞는 자이스 렌즈를 처방해 안경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참여자에게 지원했다.
피터 티데만 자이스 코리아 사장은 “자이스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자이스의 광학 기술력으로 보다 나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이스와 함께 광학 세계를 체험하고, 건강한 눈으로 미래의 과학발전을 위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