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정치외교학과 안정은 학생, 통일부 장관상 수상

2014-11-17 15:32
  • 글자크기 설정

‘제1회 통일 스피치 대회 - 통일, 한반도를 외치다’서 대상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정은 학생이 ‘제1회 통일 스피치 대회 – 통일, 한반도를 외치다’에 참가해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정은 학생이 지난 8일 장대현직업교육원에서 열린 ‘제1회 통일 스피치 대회 – 통일, 한반도를 외치다’에 참가해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총 2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을 안은 안정은 학생은 ‘스포츠를 통한 통일의 중요성’을 주제로, 인천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 사례를 소개하고, 통일을 하는 데 있어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안정은 학생은 “통일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을 한자리서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