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가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미혼남녀 상당수는 결혼 전 연애경험은 많을수록 좋다고 여기고 있었다.
17일 가연이 318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전 연애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연애경험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진정한 사랑 한 명이면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은 20%에 그쳤다. '굳이 지나치게 많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33%였다.
이에 비해 연애경험이 많을 필요가 없다 생각한 이들은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해서'(38%), '보다 신중하게 만나는 것이 좋아서'(34%)라는 견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