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17일 구리 남양주 마석고 벤치마킹과 다산 정약용 유적지 체험을 통해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72명을 대상으로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군포의왕교육 기치를 걸고 관내 교육공동체가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열어가는 문화를 만들어 경기혁신교육의 메카가 되고자하는 취지다.
이어 문화 산책의 시간으로 황지원 미디어에이트대표의 강의로 문화예술의 교양을 높였다.
또 오후에는 문화유적지 탐방 시간으로 다산 정약용 유적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함께 학교혁신을 위하는 교육 현장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학교장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 군포의왕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