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과 ‘모바일’ 강화한 NHN엔터테인먼트, 화려한 6종 라인업으로 ‘지스타2014’ 참가

2014-1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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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가 ‘지스타2014’ 출품작과 부스를 17일 공개했다. NHN엔터는 야외 부스와 BTB에 참여,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과 인기작 등 총 6개 게임과 업계 상생을 위한 솔루션으로 이용자들과 국내외 업체들을 만날 예정이다.

NHN엔터의 이번 ‘지스타2014’ 야외 및 BTB 부스는 NHN엔터의 기업문화를 담은 사옥 ‘플레이뮤지엄(Play Museum)’을 형상화, 즐겁고 창의적이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NHN엔터의 글로벌 브랜드인 ‘TOAST(TOward Art, Science, Technology)’의 컬러를 채택,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서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야외 부스(왼쪽) 및 BTB 부스 조감도, 사진 제공=NHN엔터]


야외 부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각 날짜별로 매일 다른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종의 게임 중 3종이 모두 출시예정인 모바일 신작들로, 지스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NHN엔터의 야외부스 첫날을 장식할 게임은 ‘도와줘 잭’이다. 어드벤처와 경쾌한 타격감의 핵앤슬래시 묘미가 결합된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구와 변이된 몬스터로부터 인류를 구출한다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격, 방어, 회복 등 다양한 능력을 지닌 20여종의 파트너들과 함께 5개 지역, 150개 배틀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전투를 통해 화려한 3D 그래픽, 콘솔게임 이상의 조작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야외 부스 이벤트 역시 ‘도와줘 잭’의 특징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1:1 스페셜 스테이지 클리어 대결을 준비했다.

21일에는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로 유명한 NHN스튜디오629의 신작을 선보인다.

잊혀진 세계 ‘판게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헌터들의 모험을 다룬 모바일 헌팅 RPG ‘몬스터체이서’로 기본적인 조작방식으로 리듬게임에서 채택하고 있는 노트입력 방식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NHN스튜디오629의 신작 모바일 헌팅 RPG ‘몬스터체이서’, 사진 제공=NHN엔터 ]


착용에 따라 외형이 변하는 400여종의 다채로운 의복과 장비가 존재하며, 수집욕을 자극하는 300여종의 귀엽고 멋진 몬스터는 사냥의 깊이감을 더한다. 야외 부스에서 4인 보스몬스터 사냥 경쟁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에는 NHN블랙픽이 개발한,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드리프트걸즈’의 1:1 PvP 레이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멋진 스포츠카에서 레이싱 모델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세션’도 마련된다.

‘드리프트걸즈’는 기존 레이싱 게임들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조작에서 탈피, 원터치 방식으로 드리프트와 부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에피소드를 가진 수십명의 아름다운 히로인이 등장,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 시뮬레이션의 즐거움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NHN엔터가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의 대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묘미와 스토리가 있는 게임 진행 등으로 일본과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TB 부스에서는 야외 부스에서 소개된 4종의 모바일게임과 함께 ‘풋볼데이’와 업계 상생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으로 출시된 이후, 모바일로도 선보이며 국내 축구게이머와 축구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잇따른 해외 러브콜로 2014년 5월에는 유럽·북미 등 축구 본고장으로 일컬어지는 국가들에 8개 언어로 게임을 출시했으며, 이어 중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NHN블랙픽이 개발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걸즈’, 사진제공-NHN엔터 ]



신규 및 인기 게임과 함께 NHN엔터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하며, 업계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간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집약한 솔루션을 국내외 업체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NHN엔터는 서비스 운영을 위한 분석지표, 유입채널 트래킹, 캠페인 실행, 오류/크래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분석과 운영이 결합된 Analytics 플랫폼 ‘TOAST Analytics & Promotion’과 NHN엔터가 오랜 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IT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그룹이 체계적인 서비스 개발/운영 프로세스를 마련, 글로벌 표준으로 제공하는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TOAST Cloud’도 선보인다.

한편, ‘드리프트걸즈’와 ‘도와줘 잭’은 유니티 부스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NHN엔터가 자체 개발한 아이돌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아이돌드림:걸즈’도 지스타 BTC에 참여하는 모바일 커뮤니티 전문 업체 부스에서 시연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돌드림:걸즈’는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 멤버들을 영입하고 성장시켜 나만의 걸그룹을 만드는 아이돌 육성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걸그룹이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지난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 출시가 곧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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