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국진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교육자료 아니니 상관없다?”…한국진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교육자료 아니니 상관없다?”
이케아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국내 진출을 앞두고 최근 개설한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해 연간보고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연간보고서는 주요 국가에 이케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책자다.
이케아 측은 이 지도에 대해 "교육용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자료가 아니다"라고 소개해 판매해왔다.
이케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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