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 개발’ 정부 과제 선정

2014-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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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미셀은 무인자동화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파미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 과정을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만족하는 무인자동화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주관 아래 파미셀와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30억원의 기술 개발금을 지원받는다.

파미셀 관계자는 “과제가 완성되면 세포치료제 제조 품질의 반복 재현성과 생산성 등이 높아진다”며 “이는 국부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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