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배 작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숯의 작가' 이배(58)가 대구미술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에서 '이배, 하늘로 흐르는 강'전을 열고 있는 작가는 이날 파리 정착이후 현재까지 숯으로 작업하게 된 동기와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작품 경향과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객과 함께 둘러보며 작품설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유은경 대구미술관 큐레이터는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숯 작품들에 대한 작업 과정과 전시장 공간과 작품들 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며 “미술작품과 음악의 이색적인 만남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와의 대화’ 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02)79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