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15년 공동교육훈련센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 및 참여 절차・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현재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5,503명을 대상으로 국비 99억원을 지원받아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 경기도 사업이 가장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이외에도 일학습 병행제 사업으로 듀얼공동훈련센터 6개소,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시범운영으로 2개 특성화고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한연희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도의 그 간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통해 현장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