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페이츠.[사진=우페이츠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미녀모델 우페이츠(吴佩慈)가 최근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며칠 전 모 행사에 참석한 우페이츠는 연예계를 전면 은퇴하고 자녀 출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신콰이바오(新快報)가 15일 보도했다.
올해 37세인 우페이츠는 올해 초 미혼모의 몸으로 약혼자 지샤오보(紀曉波)의 딸을 출산했으며 아직까지도 결혼하지 않고 미혼모의 상태로 남아 있다.
우페이츠의 약혼자 지샤오보는 광업, 환경보호, 부동산 등에 투자하며 20억 위안의 재산을 보유한 홍콩 재벌로 우페이츠가 임신한 후부터 여러 스타들과 염문을 뿌리며 ‘미녀스타 킬러’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