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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KBS '인간의 조건'에서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한채아가 또 한번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방송이 예정된 인간의 조건에서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 맨 손으로 김장김치를 집어먹거나 특유의 욱하는 말투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한채아는 처음 제작진이 집에 방문 했을 때는 여배우다운 모습으로 맞이한 반면, 곧바로 "너무 일찍 촬영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다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아름다운 여배우의 모습을 선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채아는 평소 깔끔하기로도 유명해 김장을 하던 주방을 수시로 계속 닦는 모습이 비춰지며 진정한 '인간 청소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잠자리 들기 전 세수를 하는 장면에서는 완전한 민낯 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