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4일 35만 8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40만 1000명.
‘카트’가 2위로, 5만 7700여명(누적 관객수 18만 9200여명)을 불러들였다.
‘패션왕’ ‘나를 찾아줘’ ‘아더 우먼’이 각각 1만 7500여명(누적 관객수 46만 3300여명) 1만 4700여명(누적 관객수 163만 1500여명) 1만 1400여명(누적 관객수 2만 85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35mm필름 카메라로 촬영했고 일부 장면은 리어제트기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다. 특히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시리즈 전체, ‘인셉션’에 이어 영화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 작품 중에서나 할리우드 장편영화 중에서도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이 상영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