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 구본무 회장이 올 1∼3분기 보수로 34억94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3분기까지 급여 25억4000만 원, 상여 9억5000만 원 등 총 34억9400만 원을 받았다. 같은 기간 LG 조준호 대표는 급여 8억5000만 원, 상여 3억2000만 원 등 총 11억6900만 원을 받았다. LG의 직원 수는 102명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6100만 원, 평균 근속 연수는 3.2년이다.관련기사LG家 상속 법정 공방…세 모녀 측 "구본무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故구본무 회장 오늘 3주기···LG그룹, 조용한 추모 #구본무 #분기보고서 #L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