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아이템베이와 MMORPG ‘플라곤’ 채널링 서비스 계약 체결

2014-11-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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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와 해당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온게이트’에서 자사의 PC온라인게임 ‘플라곤’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서비스 준비가 마무리되는 11월 20일에 ‘온게이트’에서 런칭 프로모션과 함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게임네트워크(대표 안강모)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플라곤’은 길드활동과 길드의 성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PC온라인게임이다.

‘발도르(구세력)’와 ‘루치니(신세력)’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부분의 전쟁과 전투가 열리는 유저간 대결 콘텐츠에서는 AOS 방식에 가까운 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장/영지전/챔피언쉽’의 PvP/RvR 전투부터 ‘광산/바오밥’ 등의 인스턴스 던전까지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플라곤’의 정식서비스 전,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며 흥행배우로 떠오른 마동석을 홍보모델로 기용해 마동석의 남성다운 이미지에 익살스러운 반전 연기를 더한 홍보영상과 메이킹 영상들을 배포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공개된 ‘플라곤’의 2차 메이킹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 ‘유튜브(http://youtu.be/GC510-BFnCg)’ 및 판도라 TV 등의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은 지난 11월 6일, 정식서비스 시작 후 첫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서버를 통합한 후 서버 내 경제시스템이 안정화 되고, 게임 재화의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서버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경매장을 추가하는 한편, 몬스터 추가와 경험치 및 골드 획득 확률을 높이는 등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확대도 이뤄졌다.

웹젠은 ‘온게이트’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하고, ‘플라곤’이 추구하는 길드 중심의 경쟁과 PvP의 재미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채널링 서비스와 상관없이 오는 11월 27일까지 정식서비스 런칭 기념 이벤트도 계속한다. 해당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모든 회원은 ‘할리데이비슨’의 ‘2014년형 XL 883N 아이언’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한 회원들은 문화상품권과 게임캐시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웹젠의 신작 MMORPG ‘플라곤(FlagON)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플라곤’의 공식 홈페이지(flagon.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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