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쇼케이스, 윤상과 호흡 “긴장 풀어주려 노력, 감사하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한 러블리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윤상과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방이동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처음 앨범이고 대선배인 윤상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소리에 정말 긴장했다”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은 프로듀서로 윤상이 맡았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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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윤상 선생님이 무서웠는데 긴장을 덜어주시려 했다”며 “우리의 컨디션을 살피며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줬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하다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과 케이, 류수정, 정예인로 구성됐다. 음란 동영상 유출 협박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는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은 프로듀서 윤상이 맡았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7일 발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쇼케이스, 재미있네", "러블리즈 쇼케이스, 윤상하고?", "러블리즈 쇼케이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