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과학캠프는 공단이 상대적으로 과학체험 기회가 부족한 폐광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폐광지역진흥지구 7개 시·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부모들의 긍정 소통법 강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 광해로 소통하다’ 등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폐광지역 주민들이 자녀교육을 가장 걱정하는 것에 착안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폐광지역 주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